[뉴스앤이슈] LH 사태, 정치권 강타...재보선에도 파장 / YTN

2021-03-10 13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 前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그리고 정태근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이러다가 저국이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일 판입니다. 파면 팔수록 꼼꼼하고 기묘한 땅투기 기법이 드러나면서 가뜩이나 불 난 민심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런 민심을 반영하듯 LH를 조롱하는 각종 패러디까지 퍼지고 있는데요. LH의 성난 민심,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언론에서 보도들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황당한 투기 의혹들이 많이 나오다 보니까 어런 패러디물까지 지금 등장하는 상황입니다.

언론 취재로 지금 LH 외에 다른 지자체 공무원들 그리고 국토부 산하 다른 기관들의 투기 의혹들도 지금 불거지는 상황인데요. 동시다발적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디까지 들여다봐야 되는지 어떻게 보십니까?

[박수현]
될 수 있으면 많은 조사,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진상을 잘 밝혀내고 또 그에 대한 처벌, 그다음에 환수 조치, 그다음에 재발방지 대책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방법은, 답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사를 대충하거나 진상규명을 대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사활을 걸고 이 문제를 들여다볼 수밖에 없고 국민의 분노 앞에 누가 이 문제를 대충할 수 있겠습니까? 어쨌든 무한 책임을 져야 되는 집권당 소속으로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정말 너무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어쨌든 국민의 눈높이로 정확하게 보고 대처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태도와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만큼은 틀림없습니다.


지금 LH뿐만 아니라 3기 신도시 전체로 보면 굉장히 수사 범위도 넓어질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인데, 오전에 광명시청의 공무원들 땅 투기 관련 의혹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지금 4개 개발사업지구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 6명, 이렇게 나왔는데 지금까지 LH 직원들 나무 막 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공무원 중에 한 명은 오히려 포크레인 가지고 와서 펴평하게 형질 변경한 것까지 지금 나오는 상황이라서 이거 농사지으면서 터 지켜온 분들은 굉...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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